위성멀티캐스팅 업체인 한독커뮤니케이션(대표 조동근)이 9월 1일부터 강원홈쇼핑(대표 오이식)과 공동으로 전국 300여개 중계 유선망을 통해 위성 홈쇼핑 채널인 「한우리 위성방송」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TVRO(TV Receive Only)기술을 활용해 각 중계유선사업자까지는 무궁화 3호 위성을 이용하고 가입자까지는 기존 중계유선망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송하는 것으로 시간당 영화 45분·홈쇼핑 15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스크램블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중계유선사업자 300여곳에 세트톱박스·모듈레이터 등 수신시스템을 임대·설치하는 등 시범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조동근 사장은 『이 서비스는 기존 유사위성방송사와 달리 합법적으로 스크램블을 걸어 사내망 형식으로 운영되는 위성채널』이라며 『향후 위성을 활용한 영화·증권·교육 채널 등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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