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대한전자공학회(회장 김도현)와 MPEG포럼(회장 안치득)이 2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동주최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호기술 워크숍」을 후원합니다.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불법복제 및 배포가 쉬워져 디지털 콘텐츠 산업이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대응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윤리·기술·법률적 장치를 만들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앞으로 국가가 디지털 콘텐츠 산업 보호면에서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나아가 기술적 규격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문화관광부 등에서 복제방지기술 표준과 멀티미디어 보호기술 육성방안 및 디지털 기술발전에 대응한 저작권 정책 방향 등을 제시하고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의 워터마킹 기술 동향 및 암호기술을 이용한 저작권 보호기술 동향과 대응방안 등을 발표하게 됩니다. 디지털 콘텐츠 및 이에 대한 저작권 보호기술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행사명:멀티미디어 콘텐츠 보호기술 워크숍
△일시:2000년 8월 25일(금) 09:00∼18:00
△장소:서울교육문화회관
△주최:대한전자공학회 기술정책위원회, MPEG포럼
△등록:홈페이지(http://www.multimedia.kangwon.ac.kr/mcpt)
△문의:대한전자공학회 (02)553-0255∼7
강원대학교 김형중 교수 (033)250-6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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