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원장 최덕인)은 18일 오후 2시 KAIST 대강당에서 한정길 과학기술부 차관, 박태원 KAIST 이사장을 비롯, 대덕연구단지내 정부출연기관장 등 내빈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9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59명, 석사 82명, 학사 57명 등 298명의 과학기술인력을 배출하게 되며 박사학위 수여자 159명 중 41.5%인 66명이 20대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형제 KAIST 박사」가 탄생했다. 지난 해 2월에 졸업한 형 장조원씨(41, 항공우주공학과 졸, 미루정보통신 부설 미루기술연구소 연구소장)에 이어 동생 진원군(30, 전기전자공학과, 삼성전자 연구소 병역특례 복무예정)이 이번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이번 졸업생 중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자는 전자전산학과를 졸업하는 김윤희씨로 만 26세 7개월(1974년 1월 29일생)이다.
현재까지 국내 최연소 KAIST 박사는 지난 95년 8월에 물리학과를 졸업한 김용진씨로 졸업당시 만 24세 10개월이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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