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우리 문화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관에서 「제2차 한일 문화사업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애니메이션·게임·음반·인터넷콘텐츠 등 문화산업 관련 104개 업체(한국 64개, 일본 40개)가 참가하는 산업박람회로 전시회 및 투자상담·세미나 등 각종 비즈니스 행사가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는 우리 정부와 함께 일본의 통상산업성·문화청 등이 직접 후원하는 등 3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넓혀진 양국의 문화산업 교류를 다각도로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국측 단장으로 참석하는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번 행사기간 중 일본 문부대신·운수대신 등 최고위급 인사들과 한일간 문화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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