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벤처기업인 네오디스플레이(대표 김종현)가 전자부품연구원(KETI)의 실험실 창업회사인 마이크로아이(대표 문현찬)와 마이크로디스플레이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오디스플레이가 공동 개발중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초소형 유기EL을 통해 텍스트 문서와 그래픽을 최소 20인치에서 최대 60인치 화면으로 확대·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단말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네오디스플레이는 현재 「VGA」급 시제품을 생산했으며 내년 7월에는 안경이나 초소형 발광소자(LED) 형태의 컬러VGA 제품을 양산한다는 목표다.
김종현 네오디스플레이 사장은 『우선은 IMT2000 컨소시엄에 합류하고 내년에는 실감나는 휴대형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나아가 게임·의료기기·군사·보안용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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