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와 산업기술정보원(KINITI)이 통합, 내년부터 본격 출범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초대원장에 조영화 전 KORDIC 소장이 선임됐다.
공공기술연구회(이사장 박병권)는 10일 오후 5시에 이사회를 열고 무기명 투표를 통해 그간 관심을 끌었던 KISTI 초대원장으로 다득표를 얻은 조영화 전 KORDIC 소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이사가 전원 참석해 이날 열린 이사회는 지난 8일 공공기술연구회 원장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받은 국방과학연구소 김재수 박사를 비롯, 조영화 전 KORDIC 소장, 이영세 전 KINITI 원장 등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한 후 원장 선출에 따른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선임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술연구회는 16일 조영화 전 KORDIC 소장을 KISTI 초대원장으로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조영화 KISTI 초대원장은 『그동안 통합과정에서 불거졌던 양 기관을 하나로 묶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양 기관의 소속원들이 나름대로 역량이 있는 만큼 하나로 뭉쳐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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