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사이버교육>넥스트에듀

지난 3월 설립된 넥스트에듀(대표 김명관)는 이익훈어학원, 정일학원, 유니텔 등이 대표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사이버교육 전문업체다.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주주로 구성된 오프라인 학원사업자들과의 공조다. 이익훈어학원을 통해서 TOEFL, TOEIC, TEPS 교육 및 E-테스트 분야의 콘텐츠 도움을 받는다. 입시명문인 정일학원은 중고교 교과과목을 담당하고 6서당 고시학원은 각종 공무원 시험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멀티미디어 원격교육 솔루션인 「알키온」의 개발 및 판매는 물론 가상 연수원 구축 및 운영대행, 가상학원서비스 제공, 교육포털 사이트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넥스트에듀(http://www.nextedu.com)가 최근 개발한 알키온은 AV기능 및 사용자 통신 환경에 맞춘 최적화 기능이 강화된 원격 교육솔루션이다.

실시간·비실시간 동영상 지원과 문자·음성 채팅을 통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강화돼 현장감 있는 원격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알키온은 교수자와 학생을 위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친밀도를 높여 누구나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 화이트보드의 질감을 개선해 실시간 양방향 교육방식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수업의 현장감을 높였다.

강사용 교안제작을 위한 녹화편집을 통해서는 작성된 교안을 자유롭게 보완, 확충할 수 있다. 교재 작성시에는 파워포인트, 아래한글 등 기존 워드프로그램의 활용이 가능하며 HTML 등 다양한 웹문서를 지원해 자유로운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교재 파일 작성시 자유롭게 원하는 부분을 선택, 재녹음을 실시할 수 있고 교수자의 요구에 맞게 「이어편집」과 「부분수정」을 원활히 수행, 교재 파일의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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