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 http://www.sarotech.co.kr)은 휴대형 6배속 DVD 드라이브(모델명 노트DVD)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의 PC카드 슬롯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인터페이스 카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제품이 16비트 카드 버스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데 비해 이 제품은 32비트를 사용해 DVD 재생시보다 좋은 화질을 낼 수 있다.
이 제품은 DVD 재생뿐만 아니라 CD롬·CDR·CDRW 등 다양한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으며 6배속 DVD와 24배속 CD롬을 지원한다. 외형은 두께 2㎝, 무게 530g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새로텍은 이 제품을 동급의 외산 제품에 비해 약 10만원 정도 싼 33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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