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및 주변기기 종합 포털사이트와 정보통신 벤치마크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비커뮤니케이션은 최근 한국은행에서 외환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임규채씨(39)를 새 CEO로 영입했다.
임 사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와튼스쿨에서 MBA 학위를 취득, 글로벌 비즈니스 시각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한국은행 외환관리부와 외화자금국, 국제금융센터, 한국은행 전산정보국 데이터베이스관리팀(DBA)에서 근무한 인물로 정보기술(IT)관련 인력이 아니면서도 컴퓨터와 IT트렌드 및 e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통의 좋은 자리를 마다하고 벤처행을 선택한 임 사장은 『앞으로 1년 동안 콘텐츠와 e비즈니스, 그리고 리눅스 등 세 가지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이비커뮤니케이션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초고속 정보통신 벤치마크와 PC 하드웨어 정보제공부문의 서비스도 대폭 확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게임 포털인 게임비(http://www.gamebee.co.kr) 사이트를 오픈하고, 콘텐츠 사이트를 연결시켜 PC구입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고객만족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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