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강창훈 http://www.nownuri.net)은 오는 15일부터 가상 웹하드 기능을 제공하는 「마이폴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마이폴더는 일종의 가상 하드디스크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만 할 수 있으면 자신의 PC를 사용하는 것처럼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마이폴더는 버추얼터미널(VT·go MYFOLDER)모드는 물론, WWW(http://mydesk.nownuri.net/myfolder), FTP영역(ftp://myfolder.nownuri.net)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마이폴더를 이용할 경우 윈도탐색기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다.
또한 VT모드에서는 게시물 저장기능을 지원해 통신상의 정보수집을 편하게 했다.
이 밖에도 다른 이용자들과 폴더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폴더의 제공용량은 나우누리 이용자의 경우 40MB, 무료 웹회원의 경우 20MB다.
나우콤은 마이폴더의 저장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오는 9월께는 웹브라우저 없이 실제 자신의 윈도 운용체계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 네트워크 드라이브」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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