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업체인 디지털드림스튜디오(대표 이정근 http://www.ddsdream.com)는 PC용 도시경영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버추얼코리아 2000」을 6월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실제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의 각 도시별 특징과 문화적인 환경을 구현했으며 게임 속에 재해 관련 이벤트를 추가, 교육적 의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의 7대 도시 외에 북한 평양을 건설하는 이벤트도 포함됐다.
한편 이 회사는 이 제품의 출시에 앞서 디버깅 작업과 밸런스 조절을 위해 베타 테스터를 공개 모집한다. 베타 테스터로 선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기본 급여 외 성과급이 지급되고 테스터들의 이름이 정품 게임의 크레디트 명단에 수록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까지 e메일(wkfydoos@ddedream.com)로 소정양식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78-7576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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