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최근 인수한 삼구쇼핑의 사명을 CJ삼구쇼핑으로 변경하고 채널명도 CJ39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또 삼구쇼핑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 케이블SO 양천넷 신임대표에 조재구 전 m.net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기업이미지통합(CI)을 위해 제일제당의 상징인 빨간색과 파란색의 원을 로고에 활용키로 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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