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음반사 굿인터내셔널(대표 이근화 http://www.goodco.co.kr)은 독일 바덴재즈상 수상자인 색소폰 연주자 페터레헬의 신보를 직접 기획·제작, 국내 및 국제판권을 확보해 수출을 추진, 현재 홍콩·대만·일본·독일 등의 현지 음반사들과 1차분 수출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미주 지역의 음반유통사들과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한 독일 메이저 음반사 뮤직쿠르트와 「킹오브 스윙 오케스트라」의 해외 마케팅 대행 계약을 맺고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근화 사장은 『국내 마이너 레이블의 음반 유통 대행과 해외 라이선스 음반 발매 등을 통해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우수 아티스트들을 직접 발굴, 음반을 제작해 현지에 역수출하는 등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말 출시된 폐터레헬 콰르텟의 새 앨범 「발라드」에는 월북 작곡가 김순남씨의 자장가가 「룰러바이」라는 곡으로 편곡, 수록됐으며 전통 민요 아리랑과 강원도아리랑을 재즈곡으로 리메이크한 「아시아 블루」 「Five in a Row」 등이 함께 담겨있어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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