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제작하고 인터넷을 통해서만 유통되는 음반이 등장했다.
인터넷 음반사 문화강국(대표 이정숙 http://www.sorigol.co.kr)은 최근 네티즌들과 함께 발굴한 신인가수 양승혁과 카마(KAMA)의 데뷔 앨범을 선보였다.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만 판매되는 이들 음반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강국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됐던 MP3파일 중 최고 인기를 누린 곡들을 선별, 제작한 것이다.
특히 카마의 경우, 현재 미국 mp3.com 사이트에서도 랭킹 20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획일화된 음반제작시스템에서 벗어나 재능은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음악인들을 인터넷을 통해 발굴, 무료로 음반을 제작해 줄 계획』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개설하고 해외 음악인들과의 교류를 추진하는 등 인터넷상의 음반메이저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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