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가 지난해부터 아파트단지, 업무용 빌딩 등의 구내통신망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제」가 빠르게 자리잡아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23일 발표한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제 시행 1주년 성과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461개 아파트단지와 24개 업무용 빌딩이 관련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현재 신축되고 있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2등급 인증 이상으로 건축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사이버아파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인증대상 건물은 급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행 1년을 맞으면서 초고속정보통신 건물 인증제는 아파트 주거문화에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가정이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벗어나 고급 멀티미디어서비스와 에듀테인먼트, 재택근무가 가능한 창조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단절된 이웃과 지역사회와의 연관성이 강화되고 궁극적으로 아파트단지를 사이버커뮤니티로 묶는 정보통신 환경의 일대혁신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인증제가 관련 산업발전에도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증제가 시행되면서 광케이블, LAN 장비, 단자함 등 통신설비 제조업체의 생산량과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사이버커뮤니티 형성에 필요한 인터넷 콘텐츠, 멀티미디어서비스업체들이 속속 등장, 시장경쟁이 강화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예고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7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8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9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
10
[전파칼럼] 우주를 여는 문, 아르테미스와 전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