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형 TV 디지털 수신기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픈TV(대표 고영화)가 20일 택산아이앤씨, 태영 텔스타, 현대디지탈테크와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는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지역 20여개 업체에 세트톱박스를 생산, 수출해왔으며 이날 계약으로 향후 오픈 TV의 3세대 소프트웨어인 「EN2」를 장착한 세트톱박스를 제작, 수출할 수 있게 됐다. 「EN2」는 기존 대화형TV의 기능에 인터넷 검색 및 비디오 스케일링 기술 등을 추가한 차세대 운영시스템이다.
이로써 오픈TV는 삼성전기, 휴맥스, 기륭전자, 아남전자 등 최근 계약을 체결한 4개 업체를 포함, 총 28개 국내외 세트톱박스 업체와 SW 수급계약을 체결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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