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5월부터 일반전화요금과 자사의 코넷·ADSL 이용요금을 하나의 고지서에 통합해 청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통합과금 대상은 코넷 일반모뎀 접속 및 ADSL 가입자이며 코넷가입자가 통합과금을 신청하면 접속요금의 2%를 할인해준다. ADSL가입자의 경우 자동으로 통합과금되고 기존 ISDN이용자는 오는 6월 25일 이후부터 통합과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통합과금을 원하는 코넷이용자는 18일까지 국번없이 100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가까운 전화국 또는 한국통신 인터넷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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