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대표 임원빈)는 신한은행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올 연말까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데이터웨어하우스 기반의 CRM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스템은 하드웨어는 NCR의 「월드마크 4800」, 데이터웨어하우스는 NCR의 테라데이터 DB며 저장장치는 2.6테라바이트(TB) 규모의 EMC 디스크가 장착된다.
신한은행은 우선 4월부터 석달 동안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구축하고 하반기 6개월 동안 어카운트 매니저(AM), 릴레이션십 매니저(RM)에 대한 평가 시스템, DB 마케팅 시스템을 개발하고 종합리스크관리 시스템과의 연계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2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3
정부, “올해가 공공 AI 전면 도입 원년”…공공 AX 종합대책도 수립
-
4
공공 최대 규모 사업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부터 착수
-
5
[이슈플러스]'단순하지만 강력'…크리덴셜 스터핑에 계속 뚫리는 보안
-
6
지난해 공공 SaaS 솔루션 계약 규모, 전년 대비 2배 성장
-
7
[ET시선]토종 클라우드 업계, 위기는 곧 기회
-
8
엔비디아·구글·AWS·다쏘 등 빅테크 기업 '천안 스마트 도시 조성'에 힘 보탠다
-
9
신한DS, 120억 차세대 외자시스템 개발 사업 수주
-
10
정부, 460억원 투입해 AI 분야 최고급 인재 양성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