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지한정보통신(http://www.bigcall.com) 사장(46)이 특허청으로부터 「신지식 특허인」으로 선정돼 최근 오강현 특허청장으로부터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특허청은 이성호 사장이 정보통신 관련 신제품 개발 및 지적재산권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새 천년 새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뛰어난 창의성과 혁신적인 발상을 높이 평가, 신지식 특허인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지식 특허인은 특허청이 신지식운동의 확산을 도모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사장을 비롯, 총 11명이 선정됐다.
이 사장은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등 한 자리에서 민원 행정서류는 물론 무료 인터넷 폰, 각종 티켓 예약 및 발매, 공과금 수납을 비롯한 은행 업무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빅콜 통합 키오스크」를 개발, 올들어 본격적인 보급에 나서고 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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