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포털 사이트를 운영 중인 포인트캐스트(대표 김도봉 http://www.go-to-sports.com)는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해 각종 스포츠의 MVP를 뽑는 이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주간·월간·연간 단위로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패와 부상 30만원이 지급되며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포인트캐스트는 또 매월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선수를 선정할 계획이며 「스포츠 박물관」을 개설해 국내 스포츠 백년사를 돌아볼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인트캐스트는 이번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유럽 여행권, 노트북 컴퓨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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