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자·통신·항공산업의 핵심소재인 세라믹의 개발 및 산업화에 발벗고 나선다.
7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수요의 5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세라믹 신소재의 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요업기술원에 「세라믹 신소재 종합시험분석 평가센터」를 설치하고 한양대에 구축된 「파인세라믹 파이롯트 플랜트」와 연계해 세라믹 신소재 개발 및 사업화에 주력하는 「세라믹 신소재 시험분석 평가기반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종합시험분석 평가센터는 올해부터 2004년까지 64억원(정부자금 34억원 포함)을 투입해 140여종의 초정밀 분석 평가 장비와 20여명의 전문 평가인력을 확보, 취약한 정밀 시험분석 평가기반을 마련해 업체가 개발한 소재의 산업화 및 국산화를 지원키로 했다.
또 한양대 「파인세라믹 파이롯트 플랜트」에 43억원의 정부자금을 지원,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를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산자부는 『일본의 파인세라믹센터 등 세계적인 평가기관과 협력해 세라믹 신소재에 대한 국제적인 시험분석 평가방법의 확보와 표준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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