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 이원규 http://www.aptech.co.kr)는 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의 800㎒ 대역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 장비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까지 1개 기지국시스템에 1000대의 디지털 TRS 단말기를 인천국제공항에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약 46억원이며, 관련기기는 미국 모토로라의 아이덴장비다.
당초 인천국제공항 입찰에는 에이피테크놀로지를 비롯해 오피콤(대표 조규백 http://www.opicom.co.kr)과 씨노드(대표 김방룡 http://www.seenode.com)가 영국 시모코의 테트라(TETRA) 장비를, 유니모테크놀로지(대표 정일모 http://www.unimo.co.kr)가 영국 마르코니의 테크라 장비를 제안하는 등 3파전으로 전개됐으나, 모토로라 아이덴 장비가 기술평가와 가격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토로라 아이덴 장비 총괄대리점인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이번 입찰결과에 힘입어 최근 수요가 창출되기 시작한 디지털 TRS 국내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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