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 전문 벤처기업인 알토텍(대표 한영수 http://www.musicphone.co.kr)은 최근 세계 최초로 무선으로 인터넷·헤드폰·마이크기능까지 겸비한 900㎒ 대역 초소형 무선전화기(제품명 까메오사이버폰)와 핸즈프리 겸용 무선전화기(까메오공짜폰)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까메오사이버폰은 eMIC 버튼을 누르면 무선으로 컴퓨터와 연결해 별도의 스피커와 마이크 없이 인터넷 무료통화를 할 수 있으며 컴퓨터·라디오·카세트·CD·MP3 등과 무선으로 연결해 인터넷방송 및 음악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또 900㎒ 대역의 무선마이크를 장착, 최고 200M까지 앰프스피커와 연결해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안내방송도 할 수 있다.
까메오공짜폰은 명함크기보다 작은 초소형 900㎒ 대역 핸즈프리 겸용 무선전화기로 휴대하기 편하고 일하면서 전화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한국통신이앤텔과 뉴폰 무료전화기서비스의 원터치폰 제조 및 판매에 대한 국내 독점계약을 체결, 원터치 무료전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토텍은 이들 제품에 대해 국내 출원은 물론 미국·일본·유럽·중국 등에 특허출원중이다.
한영수 사장은 『미국·일본·유럽 등지에서 제품의 샘플 요청 및 구매의사를 밝혀오는 등 제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다』면서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의 (032)611-0565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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