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여행사가 여행업계에서는 최초로 고객관리(CRM) 시스템을 구축한다.
범한여행사는 CRM 전문업체인 단암데이타시스템과 공급계약을 맺고 CR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범한여행사는 최근 들어 외국 여행업계의 국내 진출, 타 업계의 여행업무 취급, 인터넷 여행업 등장으로 시장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우위를 지켜나가기 위해 CRM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고객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우수 고객을 추출하는 한편 고객 대상의 1 대 1 마케팅을 구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수주한 단암데이타시스템은 1단계로 고객중심의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이를 통한 고객성향 분석작업을 수행할 방침이며 CTI 전문업체인 엔써커뮤니티와 협력해 CTI 기반의 콜센터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