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카메라의 국내 독점공급원인 SK상사(대표 김승정)는 사진촬영 후 즉석에서 스티커 형태로 인화가 가능한 즉석스티커카메라 「아이존」과 와이드사진 전용 즉석카메라인 「조이캠(Joycam)」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스티커자판기 개념을 도입한 아이존은 초콜릿바 모양으로 크기(4.4×15.8×4㎝)가 작고 무게(146g)도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며 스티커자판기와 달리 어떤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고정 초점렌즈를 채택해 촬영장소의 광량을 손쉽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인화지를 수동으로 잡아당기도록 설계해 장난감 같은 느낌을 준다.
와이드사진 전용 즉석카메라인 조이캠은 가로 5.5㎝, 세로 7.3㎝ 크기 인화지를 사용해 일반 사진에 비해 광활한 배경촬영이 가능하다.
SK상사는 10일 오전 11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이존과 조이캠 국내 출시를 기념한 런칭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존과 조이캠은 폴라로이드 일본지사가 신세대를 겨냥해 기획한 제품으로, 아이존은 지난 한해 일본 내에서만 100만대 이상 판매됐고 미국에서는 폴라로이드사의 매출을 20% 신장시킨 히트상품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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