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s in Seoul(채널 50 아리랑 밤 8시)
「오프닝 음악」에서는 임창정의 6번째 독집 「화이트」를 발표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팝 발라드곡 「나만의 여인」을 감상한다. 「스타 데이트」에서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 라이터 이현도를 만난다. 솔로 3집 앨범을 내놓고 활동을 재개한 그는 타이틀곡 「삐에로」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레드 바이올린(채널 31 캐치원 밤 10시)
99년 몬트리올의 한 경매장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전설의 「레드 바이올린」이 경매에 붙여진다는 소식에 황급히 찾아온 것이다. 이들은 각각 바이올린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갖고 있다. 완벽한 음률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 이 붉은색의 바이올린은 300년 전 이탈리아의 장인 부조티가 만들었다. 그는 최고의 명품을 만든 기쁨을 채 맛보기도 전에 아내와 아이를 잃고 절망에 빠진다. 바이올린은 알프스에 있는 수도원에 살고 있는 어린 소년 캐스퍼의 손에 들어가고, 캐스퍼는 천재적인 바이올린 솜씨로 비엔나에 진출하지만 오디션 도중 심장발작을 일으켜 죽고만다.
◇한국의 건축가(채널 29 CTN 밤 10시)
건축가이자 건축 이론가로 활약한 박학재 선생의 삶을 만나본다. 1917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난 박학재는 일본 대판 관서공업학교를 졸업한 후 조선주택 영단, 국제 건축 연구소 등 해방 후 본격적인 건축활동을 시작하였다. 한양대 도서관과 강당, 부산 배정고등학교 등 모더니즘 경향의 건축물을 설계한 박학재는 이후 건축가로서보다는 건축 이론가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펴 나간다. 특히 「한국 건축사 정론」 「건축철학으로서의 의장론」 등은 60∼70년대 불모지였던 건축이론 분야에 획기적인 저술로 평가받는다.
◇와일드 라이프 존(채널 25 Q채널 오후 4시)
프랑스의 아름다운 초원에서 아기 사슴 밤비가 태어나 처음 세상에 인사하는 장면부터 추운 겨울을 지내는 장면 그리고 다시 짝을 이루는 장면 등 밤비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사슴은 8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거친 후 새끼를 낳는데 새끼는 태어난 지 20분만에 앞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고 하며, 태어난 지 두달만에 뿔이 거의 완전하게 자라서 2년동안 어미와 함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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