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연구소는 국내 첫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가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각각 촬영한 동대전지역과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브 해안 영상을 지난 3일 홈페이지(http://www.kari.re.kr)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전자광학카메라(EOC)가 720㎞ 상공에서 촬영한 것으로 영상을 10% 축소해 지난 1차 공개때보다는 해상도가 다소 떨어진다.
동대전지역 영상에서는 왼쪽 상단에 연구단지 일부와 엑스포과학공원이 보인다. 위아래로 검게 그어져 있는 선이 갑천이다. 또 우측 산밑으로 경부고속도로가 가로지르고 있고 그 뒤로 대청호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브 해안 영상에서는 해안도로와 건물의 형태 등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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