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7일 올해 임금인상은 한자릿수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크게 우려할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주한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의 무역장벽보고서에 대한 대한상의 의견」을 통해 15% 정도의 임금인상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을 앞세운 노동계 움직임에 대한 주한 EU 상의의 우려와 관련, 이같이 밝혔다.
김효성 상근부회장은 이날 『외환위기 이후 과도한 금융차입에 대해 금융·세제상으로 불이익을 주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기업의 무리한 사업확장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한국기업이 과잉 투자를 재개하고 있다는 보고서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에 별 진전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98년 이후 두차례씩의 상법 개정과 증권거래법 개정 등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 강화 방안들이 꾸준히 제도화됐으며 일부 내용은 선진국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 EU 상의는 지난 2일 연례 무역장벽 보고서를 통해 외환위기 이후 경기회복세와 함께 우리나라의 구조조정 노력이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대한상의는 이날 이례적으로 공식 의견을 통해 EU 상의의 주장을 반박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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