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운용되던 114 전화번호안내서비스가 몇 년 전부터 한 통화에 80원씩 유료화된 후 폭주하던 업무가 종전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는 인터넷을 통한 전화번호안내 무료서비스와 지역생활정보지의 보급 등으로 전화번호의 확인경로가 다양해진 면도 있지만 시민들이 유료라는 부담감으로 인해 불필요한 전화를 자제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무료로 운용중인 112 범죄신고나 113 간첩신고, 119 화재 및 긴급구조신고 등 긴급전화는 허위신고나 장난신고 등이 전체 통화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허위신고로 인한 긴급출동 등 인력과 비용에 막대한 낭비를 초래하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한다.
이들 긴급전화 사용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차형수 서울 송파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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