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주소지 자동변경 서비스업체인 집코드(대표 이수원 http://www.zipcode.co.kr)가 대신증권(대표 김대송)과 29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들은 주소를 이전할 때 증권사에 별도 고지를 하지 않고도 집코드의 인터넷서비스에서 바뀐 주소만 한번 입력해 자동으로 주소변경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집코드는 변경된 주소를 한번 입력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모든 제휴업체 전산시스템에서 주소가 갱신되도록 하는 주소지 자동변경 시스템(CAS)을 개발, 특허출원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이사를 했거나 직장을 옮길 때 거래은행·증권사·카드회사·백화점 등 우편물을 받아야 할 업체에 일일이 주소 변경을 통보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 간단하게 주소변경을 할 수 있다.
집코드의 이수원 사장은 이번 대신증권과의 업무제휴를 계기로 『증권·보험·은행 등 금융권뿐만 아니라 우편물 발송이 필요한 모든 업체와 개인회원을 유치하고 있는 인터넷 업체와도 제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2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3
공공 최대 규모 사업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ISMP부터 착수
-
4
지난해 공공 SaaS 솔루션 계약 규모, 전년 대비 2배 성장
-
5
[ET시선]토종 클라우드 업계, 위기는 곧 기회
-
6
[CES 2025 포토] 유니트리 부스 휴머노이드 로봇 G1
-
7
신한DS, 120억 차세대 외자시스템 개발 사업 수주
-
8
[CES 2025 포토] 라스베이거스의 상징 스피어의 몰입형 영화
-
9
정부, “올해가 공공 AI 전면 도입 원년”…공공 AX 종합대책도 수립
-
10
韓 AI 미래 혁신 선도기업 '이머징 AI+X 톱100' 발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