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화점과 신용카드사 사이에 카드 수수료 인하를 놓고 심한 분쟁을 겪고 있다. 또한 시민단체들도 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카드 수수료 인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카드사에 지급하는 고율의 수수료 때문에 가맹점 가입을 회피하는 영세업자가 많아 신용카드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만큼 수수료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정부는 신용카드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신용카드 사용에 대해 연말정산시 세금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이 일로 내가 운영하는 가게에서도 현금보다는 신용카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카드사는 수수료 인하가 영업이익의 감소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수수료의 인하로 가맹점수가 증가하고 소비자의 신용카드 사용이 더욱 활성화돼 카드사의 전체 수익은 감소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수수료 인하는 또한 소비자에 대한 가격인하 요인이 되므로 카드 수수료 인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종윤 서울 노원구 공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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