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륙전자(대표 정세능)는 허용오차가 ±0.1%인 후박형 정밀급 칩 저항기를 개발, 생산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한륙전자는 이동통신단말기와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등에 사용하는 정밀급 칩 저항기를 개발함에 따라 연간 1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크기가 3216·2012·1068 등 3종류로 박막형 정밀급 칩 저항기에 비해 허용오차는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한륙전자는 전자제품의 디지털화에 힘입어 정밀급 저항기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월 생산량을 100만개에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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