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기와 PDA의 장점을 합친 것. CDMA방식의 디지털 이동전화에 초소형 PC를 결합했기 때문에 개인 일정관리는 물론이고 무선으로 인터넷·PC통신·팩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어댑터를 사용해 일반 전화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고 제한된 메모리 환경 때문에 파일시스템을 탑재하지 않는다.
LG정보통신과 삼성전자가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4월 일반 이동전화보다 2배 정도 큰 LCD를 채택해 데이터 송수신과 1000∼2000개의 주소를 관리할 수 있는 PIM(Personal Imformation Management)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비슷한 시기에 출시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SCHM시리즈」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며 영한·한영사전, 공학 계산기, 게임기능까지 내장하고 있다. 또 최대 2000명의 주소록과 1년치 스케줄, 100건의 메모를 저장할 수 있다. 30×70㎜의 LCD를 채택했으며 크기 118×50×25㎜, 무게 158g(표준 배터리 장착)이다.
LG정보통신은 「싸이언 스마트폰」으로 맞서고 있다. 이 제품은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인터넷 접속 등의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1000명 이상의 인명부와 스케줄, 메모 등을 통합관리하는 개인정보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도킹스테이션을 이용해 충전과 동시에 PC에 저장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40×52㎜의 LCD 화면을 채택했고 크기 139×55×22㎜, 무게 178g(표준 배터리 장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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