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세계반도체장비시장이 호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 기간 중 세계반도체장비 수주액이 1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월보다 6% 늘어난 수치다.
또한 11월 출하액은 15억4600만달러로 지난 10월보다 4% 증가했다. 이에 따라 11월 BB율(Book to Bill:수주액 대 출하율)은 1.1을 기록해 10월의 1.08에 이어 시장이 계속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고 SEMI는 밝혔다. 스탠리 마이어 SEMI 대표는 『작년에는 세계경제 침체로 고전해 매출이 25% 정도 줄었지만 올해는 10∼20% 정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