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하이텔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175.4대1로 최종 집계됐다. 또 한솔PCS는 31.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통신하이텔의 공동주간사인 대신증권은 7일 청약물량을 최종 집계한 결과 420만주가 배정된 한국통신하이텔에는 7억3664만주의 청약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솔PCS의 공동주간사인 대우증권은 7일 오전 최종 집계결과 942만주의 청약물량에 대해 모두 2억9608만주의 청약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회사별로는 한통하이텔의 경우 공동주간사인 대신증권과 LG투자증권이 194.6대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한솔PCS는 현대증권이 71.4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통하이텔(증거금 20%)에는 4조1252억원, 한솔PCS(증거금 30%) 2조430억원, 아시아나항공(증거금 20%) 5884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들어오는 등 이들 「빅3」에 모두 6조7566억원 가량의 자금이 입금된 것으로 추계됐다.
한편 한국통신하이텔은 3만주 가량의 실권주 배당물량이 집계분에 포함되지 않아 경쟁률에 소폭의 변동이 있게 되며 배정을 받지 못한 청약금은 3개사 모두 오는 14일에 환불된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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