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신감독기관인 OFTEL은 브리티시텔레컴(BT)에 대해 오는 2001년까지 이 회사가 갖는 영국내 시내회선을 일반 기업에 개방하도록 권고했다. 이에 따라 신규통신사업자나 인터넷접속사업자는 BT로부터 시내회선을 임대해 최종 이용자에게 직접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OFTEL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BT는 내년 1월부터 개방 준비에 착수, 2001년 7월부터는 일반 기업이 BT 시내회선을 사용한 서비스를 개시하게 된다.
현재 영국내 시내회선은 모두 BT가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신규통신 사업자나 인터넷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했을 경우도 요금 징수 업무까지 모두 BT가 맡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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