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이 하제준 사장과 원좌현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 및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인터넷 사업자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한국정보통신은 60만개에 이르는 전국의 이지체크 가맹점과 1200만 이지플러스 회원을 중심으로 자사가 제공중인 지구촌문화정보와 연계, 본격적인 인터넷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은 기존의 부가가치통신망(VAN)사업에서의 수익성을 바탕으로 내년중 포털서비스에 나서는 등 종합 인터넷 사업자로 등장하기 위해 이 분야 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하 부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국민은행을 거쳐 지난 90년 이 회사 상무로 영입됐었고 원 사장은 미국 네브래스카대학 및 텍사스주립대 박사과정을 졸업, IBM을 거쳐 96년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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