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자부품업체인 삼성전기(대표 이형도)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부터 다층세라믹칩콘덴서(MLCC)와 칩인덕터에 대한 QS9000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국내 종합 전자부품업체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자동차 빅3업체가 요구하는 통합 품질규격인 QS9000을 획득함에 따라 MLCC와 칩인덕터의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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