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록스 그래픽카드 및 아수스 주기판 공급업체인 퍼스트시스템즈(대표 김용호)는 최근 일본 NEC와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맺고 이달말부터 NEC사의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할 제품은 펜티엄Ⅱ 400㎒급과 펜티엄Ⅲ 500㎒급 두 가지 모델로 두께는 38㎜로 매우 얇으며 TFT LCD를 채용해 화질이 우수하다. 또 표면을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특수 처리해 스크래치와 외부충격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일반 기업시장을 공략키 위해 특판팀을 구성한 데 이어 용산 등지의 전자상가에 제품 판매를 담당할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월 300대 정도를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월 1000대 수준으로 판매물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가벼운 이미지와 성능우수 이미지를 겨냥해 광고 콘셉트를 「뜬다」로 기획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AS는 컴팩의 AS를 담당하고 있는 한빛이 담당키로 했다.
판매가격은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으나 펜티엄Ⅱ는 400만원대, 펜티엄Ⅲ는 500만원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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