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지선을 제거한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를 개발해 PC용 전원공급장치 시장에 진출한 가트(대표 박호영)는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 생산품목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가트는 지난달 PC 및 주변기기 판매업체인 메이저R&D와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 연간 20만대의 PC용 SMPS를 공급키로 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 후속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서지선을 제거한 PC용 SMPS의 후속모델로 프린터 등 PC 주변기기 전원의 On/Off 기능을 통합한 250W급 SMPS를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안에 디자인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트는 또 내년에는 300W급 PC용 SMPS를 개발, 3개 모델을 출시하는 한편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2
삼성전자, 스마트폰 위탁생산 '탈중국' 가속
-
3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4
“美 트럼프 행정부, TSMC에 '인텔과 협업' 압박”
-
5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6
LG엔솔, 회사채 1조6000억 중 70% 북미 투입
-
7
“브로드컴, 인텔 반도체 설계 사업 인수 검토”
-
8
삼성전자·LG전자, 상업용 사이니지에 'AI 기반 타깃 광고' 새바람
-
9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 매각 속도…현지 업체 인수의향서 제출
-
10
“트럼프 행정부, 반도체법 보조금 지급 조건 변경·지급 연기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