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생산업체인 감마누(대표 김상기)는 사업확대를 위해 생산품목 다양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감마누는 이를 위해 최근 주력 생산품목을 중계기용 안테나에서 기지국용 안테나로 확대하고 RF계측장비와 RF부품 개발 및 생산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올들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는 한편 해외시장 현황파악 및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들어 9월 말까지 2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감마누는 올해 4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생산품목 다양화와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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