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프트웨어(SW)업체 잉크토미가 1억600만달러의 주식교환방식으로 인터넷 SW업체 웹스펙티브를 인수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웹스펙티브는 웹서버에서 콘텐츠 속도개선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를 대상으로 콘텐츠 분산 SW를 판매하고 있다.
잉크토미는 이번 인수로 웹스펙티브의 검색엔진·쇼핑SW·웹트래픽 모니터링SW 등에서의 기술을 확보, 올해 말 이에 기반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정혁준기자 hjjo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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