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IP 부족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개발됐다.
한양대 최명렬 교수(전자컴퓨터공학부)는 기존 주소변환기능(NAT)을 개선, 하나의 IP주소로 여러대의 컴퓨터가 각자 IP주소를 갖는 것과 동등하게 운영할 수 있는 「주소절약형 인터넷 접속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규모(SOHO)업체의 경우 여러 IP 확보에 따른 비용부담으로 IP주소 하나로 여러대의 컴퓨터를 운용할 수 있는 NAT시스템을 주로 적용해왔다. NAT시스템은 여러대의 컴퓨터가 하나의 IP로 인터넷 접속이나 메일전송을 할 수 있었지만 외부에서의 접촉이 원천적으로 봉쇄돼 인터넷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하면 IP주소 추가없이도 NAT 내에 웹이나 메일·FTP·텔넷 서버 등 특정서버를 설치해 특정인에게 접속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외부와의 접촉이 가능하다.
최명렬 교수는 『인터넷 주소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돼 대안으로 이를 개발했다』며 『한두달 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LG유플러스, 아이폰 듀오 승부수…6개월 만에 반납해도 70% 보상
-
2
가민, 최대 320시간 사용 가능한 스마트워치 '엔듀로 4' 출시
-
3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4
GTA6 국내 심의 통과... '청소년이용불가'로 11월 19일 출시 가능
-
5
삼성 '갤S26 울트라' 등 3개 제품, 美 타임 '올해 최고의 발명품' 선정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이통3사,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돌입…할인·중고폰 보상 경쟁
-
8
지스타 한 달 앞으로... 캡콤 합류에 한중일 글로벌 신작 총집결
-
9
코나미, '캐슬바니아: 벨몬트의 저주' 정식 출시
-
10
[특별좌담회]글로벌 6G 경쟁 격화…“표준 선점·수익화 모델 확보 우선 해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