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촬영진단기(MRI),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등 중고 전자의료기기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21일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이 집계한 중고 의료장비 수입요건 확인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말까지 국내에 수입된 중고 의료장비는 CT 42대, MRI 6대로 작년동기 대비 CT는 2배, MRI는 3배 증가했다.
이처럼 고가 중고 의료장비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중고 의료장비 수입이 허용된 지난 97년 1월 2∼3개에 불과했던 수입업체가 올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중외메디칼과 동강무역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도 수입에 나서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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