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촬영진단기(MRI),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등 중고 전자의료기기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21일 한국의료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이 집계한 중고 의료장비 수입요건 확인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말까지 국내에 수입된 중고 의료장비는 CT 42대, MRI 6대로 작년동기 대비 CT는 2배, MRI는 3배 증가했다.
이처럼 고가 중고 의료장비 수입이 늘어나는 것은 중고 의료장비 수입이 허용된 지난 97년 1월 2∼3개에 불과했던 수입업체가 올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중외메디칼과 동강무역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도 수입에 나서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