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전제품의 수출 전문업체인 두원테크가 내수시장 공략에 뛰어들었다.
두원테크(대표 김종기)는 최근 들어 가전3사의 사업축소에 대응해 국내 소형 가전시장 공략의 호기로 판단, 해외 시장에서 품질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내수 시장 선점에 나섰다.
두원테크는 그동안 수출 주력 품목이던 충전 진공청소기·공기청정기·바비큐 그릴·전기프라이팬·주서믹서·커피로스터·핸드블랜드 등 7개품목과 내수용으로 새로 개발한 무선 전기주전자 등 8개 품목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원테크는 충전대를 갖춘 충전용 진공청소기 4개 모델과 95%이상의 추출률과 1200L급 대용량 주서믹서 2개 모델, 세라믹 하드코팅으로 연기가 나지않고 고기가 타지 않는 바비큐 그릴 1개 모델, 마이컴센서방식으로 정확한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원두커피를 맛있게 볶아주는 커티로스터 1개 모델, 전기프라이팬 2개 모델과 공기청정기 및 무선 전기주전자 1개 모델 등 총 12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두원테크는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진공청소기에 블랙홀, 기타제품에 루루라는 브랜드를 도입하고 내수영업팀을 신설, 할인매장과 홈쇼핑 및 재래시장을 유통망으로 하는 직영체제를 구축했다.
두원테크는 이들 제품으로 올해에만 내수에서 6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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