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가 동지인가. 지난 1일 수입선 다변화 조치 해제 이후 한국과 일본의 가전업체들이 국내 가전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외부의 시각과는 달리 오히려 서로간 협조를 요청하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돼 화제.
현재 일본 업체 중 가장 주목되고 있는 소니코리아와 삼성전자 국내영업부의 고위관계자들이 최근 회동하면서 적으로서 경쟁하기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 가전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
이 날 회동에 참석한 소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수입선 다변화 조치 해제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가전업체들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있으나 실제 소니의 입장에서 이미 한국 시장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임을 확인했다』며 『오히려 일본 가전업체들이 진출함으로써 국내 업체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부추기고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대한민국 AI의 심장, AI 데이터센터
-
2
[데스크라인] 폐쇄적 정책의 후과
-
3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4〉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
4
[사설] 금융사 보안공시에 파격 인센티브 주라
-
5
[사설] '반도체 소부장 주권' 더 높여가야
-
6
[ET단상] 비트코인 하락,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묻다
-
7
[GEF 스타트업 이야기] 〈89〉기부 시장의 '매슈 이펙트'와 컴포저블 거버넌스의 시대
-
8
[기고] 과징금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
-
9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5〉AI 네이티브(Native),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상)
-
10
“AI로 안전관리 고도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10주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