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가 동지인가. 지난 1일 수입선 다변화 조치 해제 이후 한국과 일본의 가전업체들이 국내 가전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외부의 시각과는 달리 오히려 서로간 협조를 요청하는 우호적인 분위기가 연출돼 화제.
현재 일본 업체 중 가장 주목되고 있는 소니코리아와 삼성전자 국내영업부의 고위관계자들이 최근 회동하면서 적으로서 경쟁하기보다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 가전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
이 날 회동에 참석한 소니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수입선 다변화 조치 해제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 가전업체들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있으나 실제 소니의 입장에서 이미 한국 시장에 확고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국내 업체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임을 확인했다』며 『오히려 일본 가전업체들이 진출함으로써 국내 업체들의 기술개발 의욕을 부추기고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관망경] 방미통위 산하기관 설립 조건
-
2
[ESG칼럼]기후를 넘어 자연자본 공시가 온다
-
3
[사설] 엔비디아 GTC 소용돌이 잘 읽어야
-
4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48〉사람을 배려하는 에이전틱 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세 가지 원칙(하)
-
5
[조현래의 콘텐츠 脈] 〈5〉AI시대, 게임산업의 혁신과 규제를 생각해 본다
-
6
[ET시론]AI 커머스 시대의 완성, 속도보다 '신뢰'에 달렸다
-
7
[ET톡] 과학기술 인재 정책의 빈칸
-
8
[기고] 에이전틱 AI, 보험사의 '파일럿 단계' 넘어 실제 운영으로
-
9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88〉 [AC협회장 주간록98] 13.3조원 첨단전략산업 금융지원, 기술패권 시대 새로운 기회
-
10
[인사] 공정거래위원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