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쇼핑이 미국 애플컴퓨터의 PC 「i맥」 판매에 나선다.
39쇼핑(대표 박종구)은 미국 애플컴퓨터와 이 회사 컴퓨터의 국내 시장 판매를 위한 판매원 계약을 11일 체결했다.
이에 따라 39쇼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방영되는 「컴퓨터 쇼」 시간에 애플컴퓨터의 i맥 판매에 나선다. 이 회사는 i맥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각종 소프트웨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한편 무이자 할부판매도 실시할 계획이다.
39쇼핑과 애플컴퓨터가 이번 계약을 맺은 것은 컴퓨터 취급모델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는 39쇼핑과 IBM 등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 판매망이 취약한 애플컴퓨터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39쇼핑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는 애플컴퓨터의 i맥은 단일제품으로 일본 시장의 30%를 차지할 만큼 일본과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종으로 국내시장에서는 판매채널이 많지 않아 그동안 판매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박주용기자 jy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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