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가치통신망(VAN)을 통한 전통적인 전자문서교환(EDI)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는 차세대 인터넷표준언어(XML) 기반의 EDI패키지가 국내 처음 개발됐다.
전자상거래(EC)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디지털인포메이션뱅크(DIB·대표 한승준)는 1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최근 기업용 XML/EDI 패키지(가칭 모나코)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DIB는 특히 이번에 개발한 모나코를 IBM의 자바 애플릿 개발용 프레임워크인 「샌프란시스코」에 결합하기로 하고 IBM 미국 본사측과 공동작업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자바 솔루션페어인 「JESS」에서도 해외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프랑스 현지업체들과 제품개발 협력을 추진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나코는 표준 EDI 문서를 기업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XML이 지닌 다양한 표현방식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향후 공급망관리(SCM)·전자출판·문서변환·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그룹웨어 등에도 응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모나코를 이용할 경우 일반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사이트 접속을 통해 서비스가 가능하고 관리자는 요구사항에 따라 문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다. 문의 (02)546-3117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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