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수정본이 「중학생 이상 관람가」 등급판정을 받은 후 이 제품의 수입사인 LGLCD가 수정본을 유료 판매한다는 계획을 밝히자 게임방업체들이 크게 반발.
게임방 업주들은 『수정본이 기존 원본에서 동영상 4컷 정도를 수정한 것에 불과한데 기존 고객에게 유료로 판매하겠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이중 부담을 안기는 처사』라며 『기존 CD를 무상으로 교환해 주지 않을 경우 이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판』이라며 불만을 표시.
이에 대해 LGLCD는 『수정본이 완전한 하나의 새로운 제품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유료 판매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지만 기존 구입자들에게는 할인해 주는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
PC게임방 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인터넷멀티문화협회는 『수입사와 협의해 수입사와 고객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 보겠다』는 입장.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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