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LG의 반도체 빅딜이 전면 타결된 가운데 고용보장문제와 관련해 LG반도체의 「노-노 갈등」이 불거져나와 양수도 작업에 막판 진통을 예고.
지난 26일 양사와 LG반도체 노조위원장이 서명한 「고용보장 관련 합의서」에 대해 LG반도체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측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파업을 경고하고 나선 것.
비대위 측은 『2000명에 불과한 구미사업장 노조가 6000명이 넘는 청주사업장 직원들을 대표해 고용 합의서에 서명할 권한이 없다』며 27, 28일 이틀간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을 천명.
이에 따라 현대와 LG측은 파업투표의 결과를 예의주시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
<최승철기자 sc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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